워 오브 더 버튼: 작은 영웅들(War of the Buttons, 2011)

1944년 유럽, 나라 안팎에서는 2차 세계대전 중!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는 ‘단추전쟁’ 벌어지고 있다.어느 날, 학급 친구들인 지뷔스 형제가 놀림을 당하고 오자 아이들의 영웅 르브락은 보복을 결심한다. 상대 마을 아이를 포로로 잡아 옷의 단추를 빼앗고 군자금을 가져오는 것으로 승리를 기념하는 이 전략은, […]

파리36의 기적(Faubourg 36, 2008)

새해의 흥분이 아직 가시지 않은 1936년의 파리,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극장 샹소니아가 자금 문제로 문을 닫는 사건이 일어난다. 졸지에 실업자로 전락한 극장 감독 피구알은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아들 조조를 전 부인에게 뺏기고 낙심한다. 특별한 공연을 올려 돈도 […]

코러스(The Chorus, 2004)

성대한 클래식 공연장. 수천의 청중을 사로잡는 교향악단의 지휘자 모항주에게 옛 친구 페피노가 찾아온다. 오래된 낡은 일기장을 들고서. 모항주와 페피노는 60여년 전 여름, 한 대머리 선생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2차 세계대전 직후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프랑스 마르세이유의 작은 기숙사 학교. […]